데이터 대항해시대‘소프트 파워를 키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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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은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윤종록 카이스트(KAIST) 초빙교수를 초청해 '데이터 대항해시대 소프트 파워를 키우자!'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윤종록 교수는 "소프트 파워란 다가오는 사회, 즉 데이터 대항해시대에 소프트웨어의 가치를 중요시하고 끊임없는 혁신과 풍부한 상상력, 실패로부터 배우는 자세, 창의성, 유연하고 논리적인 사고를 하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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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은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윤종록 카이스트(KAIST) 초빙교수를 초청해 ‘데이터 대항해시대 소프트 파워를 키우자!’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는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교육전문직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윤종록 교수는 “소프트 파워란 다가오는 사회, 즉 데이터 대항해시대에 소프트웨어의 가치를 중요시하고 끊임없는 혁신과 풍부한 상상력, 실패로부터 배우는 자세, 창의성, 유연하고 논리적인 사고를 하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경험을 바탕으로 제조업 중심의 하드 파워(hard power?물리적 영향력)에서 4차 산업혁명의 속도를 높이는 소프트 파워(soft power?문화적 영향력)를 키우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쉽고 흥미롭게 풀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교장은 “토론은 아이디어를 만드는 수단이며, 질문은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수단이라는 강의 내용이 특히 와닿았다”라며 “돌아가서 학생들에게 질문의 권리를 주는 교육을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소프트웨어 가치를 중시하는 소프트 파워를 키우기 위해 코딩교육을 강화하고, 창의융합형 정보교육실 구축과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아이들의 디지털 소양과 인공지능 활용 역량은 중요하다”라며 “모두를 위한 디지털·인공지능(AI)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남교육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창원=황상욱 기자 soo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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