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고추 막덮기 재배기술' 효과 확인

곽상훈 기자 2023. 6. 2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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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제원면 수당리 일대에서 고추 막덮기 시범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평가 결과, 고추 막덮기 재배 기술이 저온피해 방지 및 생육촉진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고추 막덮기 재배 기술 보급을 위해 2021년부터 시범사업을 추진, 올해 12.3ha 규모 재배단지를 조성했다.

박 군수는 "안정 생산과 수량 증대 효과가 큰 고추 막덮기 사업의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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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피해 방지, 생육 촉진
기술보급 지속

[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제원면 수당리 일대에서 고추 막덮기 시범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와 시범농가 농민 30여명이 참가해 기술의 효과를 살피고 서로의 노하우를 교류했다.

평가 결과, 고추 막덮기 재배 기술이 저온피해 방지 및 생육촉진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온 효과가 큰 부직포를 활용한 터널재배로, 수확량을 10~20%정도 향상할 수 있다.

군은 고추 막덮기 재배 기술 보급을 위해 2021년부터 시범사업을 추진, 올해 12.3ha 규모 재배단지를 조성했다.

박 군수는 “안정 생산과 수량 증대 효과가 큰 고추 막덮기 사업의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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