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전국육상경기 400m 허들 금빛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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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여자육상단이 제77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사냥을 이어 나갔다.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6월23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7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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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개발공사 여자육상단이 제77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사냥을 이어 나갔다.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6월23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7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펼쳐진 여자 400m 허들 결승에서는 노지현이 1분02초26의 기록으로 이연우(인천남동구청, 1분02초31)와 김태은(광양시청, 1분02초93)을 제치고 먼저 결승선을 통과, 지난 15일 제27회 나주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1600m계주 금메달에 이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전날 열린 여자 400m 결승에서는 ‘육상여신 ’김지은이 광주시청 한정미(55초95)에 이어 56초27의 기록으로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북개발공사 여자육상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은메달 각 1개씩을 추가, 올 시즌 총 11회(금2, 은6, 동3) 입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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