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명소 '운일암반일암', 여름 관광객 맞이 준비 완료

김성수 2023. 6. 26. 13: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진안군 대표 관광지인 '운일암반일암(雲日巖半日巖)'이 26일부터 여름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

26일 진안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8월 20일까지 총 56일을 운일암반일암 집중 관리기간으로 삼고, 관광지 편의시설 정비 및 시설물 안전점검 등 여름철 관광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진안군은 올해 운일암반일암 지질탐방로(노적교~무지개다리 구간)를 1.6km 추가 확장해 관광객의 안전을 학보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8월 20일까지 56일간 집중 관리기간 지정

전북 진안군 대표 관광지인 '운일암반일암'이 26일부터 여름 피서객을 맞는다. / 진안군

[더팩트 | 진안=김성수 기자] 전북 진안군 대표 관광지인 '운일암반일암(雲日巖半日巖)'이 26일부터 여름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

26일 진안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8월 20일까지 총 56일을 운일암반일암 집중 관리기간으로 삼고, 관광지 편의시설 정비 및 시설물 안전점검 등 여름철 관광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주차관리 10명, 환경관리 14명 등 기간제 근로자를 배치했으며, 계곡 곳곳에 물놀이 안전요원 12명의 배치도 완료했다.

운일암반일암은 ‘구름만이 오가고 해를 볼 수 있는 시간이 반나절 뿐이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약 9000만년 전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계곡으로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의 대표 지질명소이다. 신비한 자연경관과 함께 물놀이 및 구름다리와 오토캠핑장, 기암괴석을 활용한 볼더링 등으로 여름철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다.

진안군은 올해 운일암반일암 지질탐방로(노적교~무지개다리 구간)를 1.6km 추가 확장해 관광객의 안전을 학보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또한 2024년까지 안전하고 깨끗한 물테마공원 조성하고 카라반 캠핑장을 조성해 운일암반일암을 힐링 관광지로 명소화시킬 계획이다.

scoop@tf.co.krs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