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신비스럽다는 말 오그라든다…이제는 포기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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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나영이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25일 JTBC '뉴스룸'에서는 배우 이나영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신비스럽다. 보통의 상식이나 이론으로 이해하기 쉽지 않을 때 쓰는 말이다. 그런데 이분을 보면 신비한 매력 속에 누구보다 인간적인 모습이 자리하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며 이나영을 소개했다.
이나영은 강 아나운서의 말에 웃으며 "신비스럽다는 말은 약간 오그라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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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이나영이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25일 JTBC '뉴스룸'에서는 배우 이나영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신비스럽다. 보통의 상식이나 이론으로 이해하기 쉽지 않을 때 쓰는 말이다. 그런데 이분을 보면 신비한 매력 속에 누구보다 인간적인 모습이 자리하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며 이나영을 소개했다.
이나영은 강 아나운서의 말에 웃으며 "신비스럽다는 말은 약간 오그라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나영은 "이제는 약간 포기한 상태다. 그런데 제가 매번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특별한 거 없어요'라고 얘기해도, 항상 저는 (신비롭다는) 그 카테고리 안에 들어가 있더라"고 웃어 보였다.
이어 "사람들이 규정 지어놓은 틀이라는 것이 있지 않나. 외모적인 것이나, 제가 연기했던 캐릭터를 보면서 '이럴 것'이라는 것들이 있는데, 아마도 그런 모습과 조금 다른 모습을 보이면 '털털하다'는 말도 나오는 것 같긴 하다. 저한테는 오히려 그게 그냥 평범한 건데, 그래서 그 차이가 조금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고 얘기했다.
한편, 이나영은 지난 달 24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박하경 여행기'를 통해 2019년 방송된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후 약 4년 만에 작품 활동에 복귀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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