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바르사, ‘튀르키예 메시’ 영입 보류 이유…“1군에서 뛰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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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아르다 귈러(18, 페네르바체) 영입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6일(한국시간) "귈러가 1군에서 뛸 수 있는 팀으로 이적하길 원하고 있는 탓에 레알과 바르셀로나의 계획이 복잡해졌다"라고 보도했다.
레알과 바르셀로나는 당초 귈러를 경쟁이 덜한 2군에서 육성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영입을 다시 한번 고려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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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아르다 귈러(18, 페네르바체) 영입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6일(한국시간) “귈러가 1군에서 뛸 수 있는 팀으로 이적하길 원하고 있는 탓에 레알과 바르셀로나의 계획이 복잡해졌다”라고 보도했다.
귈러는 현재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날카로운 드리블 능력과 골 결정력을 겸비했을 뿐만 아니라 좌우 윙어는 물론 세컨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하는 다재다능함으로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튀르키예 메시라는 찬사까지 받고 있다. 귈러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22/23시즌 페네르바체의 주축으로 35경기 6골 7도움을 올리며 창창한 미래를 예고했다.
올여름 빅클럽 진출 가능성이 높다. 귈러와 페네르바체의 계약에는 1,800만 유로(약 257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돼 있다. 빅클럽 입장에서 충분히 지불할 수 있는 금액이다.
문제는 귈러의 요구사항이다. 보도에 따르면 귈러는 2군에서 뛰는 것을 꺼려하고 있다. 1군 팀의 일원으로 출전 시간을 어느정도 보장받길 원하고 있는 상황.
레알과 바르사의 입장이 난처해졌다. 레알과 바르셀로나는 당초 귈러를 경쟁이 덜한 2군에서 육성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영입을 다시 한번 고려할 수밖에 없다.
이 틈을 타 구단이 파고들었다. 이 매체는 “AC밀란과 세비야는 1군팀의 일원이 된다는 조건과 출전 시간 보장을 앞세워 귈러의 영입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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