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옳이 이혼한 서주원 흔적 지우기, 얼굴에 검은 테이프 “자연스러워”

[뉴스엔 하지원 기자]

유튜버 아옳이가 전남편 서주원 흔적을 지운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6월 24일 아옳이는 유튜브 채널에 여동생과 함께 할머니 집에 방문한 영상을 게재했다.

아옳이는 할머니 방을 소개하던 중 가족사진을 발견했다. 아옳이는 "여기 가족사진이 있는데 여기 이제 저도 있는데"라며 웃었다.

사진 속 아옳이 옆에는 검은색 테이프가 세로로 나란히 붙어 있었다.

여동생은 "이 테이프가 왜 여기 붙어있는지 댓글에 아무도 쓰지 마"라며 "언급하지 마. 왜 테이프가 여기 있는지 눈치가 있으면 댓글에 쓰지 마"라고 말했다.

이는 전남편 서주원 모습을 가리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아옳이는 2018년 카레이서 서주원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10월 합의 이혼했다.

누리꾼들은 "테이프 있는 거 얘기 안 했으면 몰랐을 것", "액자 손토샵(손+포토샵) 웃겨요", "테이프 완전 자연스러워요" 등 댓글을 남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아옳이' 화면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