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연말까지 지역 작가 지원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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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은 '지역 청년·여성·장애인 작가 지원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약자이자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과 여성, 장애인 작가들의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청년과 여성, 장애인작가들의 전시에 많은 관심과 관람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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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지역 청년·여성·장애인 작가 지원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약자이자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과 여성, 장애인 작가들의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특별전을 선보일 작가는 △윤슬 이명희 작가의 캘리그라피·서예전 '마음가는대로' △홍구헌 정의방 서예전 '산필일보' △탁영환 작가의 '서로의 시선, 전통을 탐하다 展' △이보영 작가의 '만들어진 그곳, dream' △한국청각장애인미술협의회 '한국 청각장애인 미술협회전' △정찬우 작가 '본색' △안현준·김보미 작가 'A.W.A(Artistic Waste Archiving) Project 등 총 7팀이다.
작가들에게는 기획전시실 무료대관 비용, 작품운송 및 설치, 영상촬영·제작, 포스터 등 홍보물 제작 지원, 언론홍보 등 1팀당 최대 500만원 상당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특별전은 한국전통문화전당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27일 이명희 작가의 '마음가는대로'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열릴 예정이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청년과 여성, 장애인작가들의 전시에 많은 관심과 관람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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