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본격 장마 시작…'시간당 20~40mm' 집중호우

2023. 6. 2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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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장맛비와 함께 한 주를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장마전선이 잠시 조금 내려가면서 중북부 지역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기는 한데요.

제주도에 50~150, 많게는 200mm 이상이 되겠고 전남과 경남 해안, 경북 북부 내륙에도 120mm 이상, 그 밖의 지역에도 30에서 최대 100mm에 달하겠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계속해서 내륙 곳곳에 세찬 집중호우가 연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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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장맛비와 함께 한 주를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장마전선이 잠시 조금 내려가면서 중북부 지역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기는 한데요.

여전히 충북과 전남 등 이렇게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매우 세찬 비가 쏟아지는 중입니다.

앞으로 정체전선이 다시 또 북상하면서 늦은 오후부터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도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시간당 20에서 많게는 40mm 정도의 강도로 매우 세차게 집중되겠습니다.

이번 비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선 내일(27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입니다.

제주도에 50~150, 많게는 200mm 이상이 되겠고 전남과 경남 해안, 경북 북부 내륙에도 120mm 이상, 그 밖의 지역에도 30에서 최대 100mm에 달하겠습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겠습니다.

현재 제주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내륙 지역에도 오늘 순간 풍속 초속 15m 안팎의 돌풍은 불 수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6도, 대전 25도로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계속해서 내륙 곳곳에 세찬 집중호우가 연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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