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뮤직 측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주장 사실무근… 의혹 제기 유감"
박상후 기자 2023. 6. 26. 12:47
워너뮤직코리아가 피프티 피프티 멤버 강탈 시도 배후세력으로 지목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워너뮤직코리아는 26일 '피프티 피프티의 해외 유통사로 올해 4월 1일부터 업무를 진행했다. 계약 이후 지금까지 워너뮤직 그룹의 역량과 네트워크를 동원해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가 이룩한 눈부신 성과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 하지만 불미스러운 의혹이 제기돼 매우 유감스러운 마음'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워너뮤직코리아는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소속사의 의견을 존중하며 글로벌 유통사로서 현재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이는 다양한 성과로 증명되고 있음을 자부한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어트랙트가 주장한 내용은 사실무근이다. 내용증명서를 보낸 부분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한다. 향후 확인되지 않은 루머의 확산과 근거 없는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어트랙트는 외부 세력이 피프티 피프티에게 접근했다며 '당사에 대한 중상모략의 비난과 자신들에 대한 감언이설의 미화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이 잘못된 판단을 하여 유효한 전속계약을 무시하고 자신들과 계약을 체결하도록 유도하는 불법적 행위를 자행 중'이라고 주장했다.
어트랙트는 이날 추가 입장을 통해 '최근 불거진 외부 세력의 멤버 강탈 시도 사건 배후에 모 외주용역업체와 워너뮤직코리아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모 외주용역업체가 워너뮤직코리아에 접근해 피프티 피프티를 팔아넘기고자 한 정황을 포착했다. 이러한 이유로 당사는 이날 워너뮤직코리아에 내용증명을 발송했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어트랙트 제공
워너뮤직코리아는 26일 '피프티 피프티의 해외 유통사로 올해 4월 1일부터 업무를 진행했다. 계약 이후 지금까지 워너뮤직 그룹의 역량과 네트워크를 동원해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가 이룩한 눈부신 성과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 하지만 불미스러운 의혹이 제기돼 매우 유감스러운 마음'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워너뮤직코리아는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소속사의 의견을 존중하며 글로벌 유통사로서 현재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이는 다양한 성과로 증명되고 있음을 자부한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어트랙트가 주장한 내용은 사실무근이다. 내용증명서를 보낸 부분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한다. 향후 확인되지 않은 루머의 확산과 근거 없는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어트랙트는 외부 세력이 피프티 피프티에게 접근했다며 '당사에 대한 중상모략의 비난과 자신들에 대한 감언이설의 미화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이 잘못된 판단을 하여 유효한 전속계약을 무시하고 자신들과 계약을 체결하도록 유도하는 불법적 행위를 자행 중'이라고 주장했다.
어트랙트는 이날 추가 입장을 통해 '최근 불거진 외부 세력의 멤버 강탈 시도 사건 배후에 모 외주용역업체와 워너뮤직코리아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모 외주용역업체가 워너뮤직코리아에 접근해 피프티 피프티를 팔아넘기고자 한 정황을 포착했다. 이러한 이유로 당사는 이날 워너뮤직코리아에 내용증명을 발송했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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