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샨샨 잇는 '메이저퀸' 인뤄닝…11년만에 중국의 'LPGA 메이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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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한국시간)부터 26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뉴저지주 스프링필드의 발터스롤 골프클럽(파71)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총상금 1,000만달러)이 펼쳐졌다.
아울러 이번 대회 전까지 중국 선수의 LPGA 투어 메이저 우승은 2012년 펑샨샨의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당시 대회명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우승이 유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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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생생포토] 23일(한국시간)부터 26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뉴저지주 스프링필드의 발터스롤 골프클럽(파71)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총상금 1,000만달러)이 펼쳐졌다.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인 2년차 인뤄닝(중국)이 최종 합계 8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우승을 확정한 인뤄닝이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기념 촬영하는 모습이다.
올해 4월 초 디오임플란트 LA오픈에서 LPGA 투어 첫 우승을 기록하기 전까지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인뤄닝은, 은퇴한 펑샨샨에 이어 중국 국적 선수로 LPGA 투어에서 우승한 두 번째 선수가 됐다.
아울러 이번 대회 전까지 중국 선수의 LPGA 투어 메이저 우승은 2012년 펑샨샨의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당시 대회명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우승이 유일했다.
인뤄닝은 11년만에 중국에 LPGA 투어 메이저 우승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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