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현장] "지식과 지성은 다르다"…실천하는 '젊은 지성인' 돼야

이주상 기자 2023. 6. 2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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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입니다.

 이번 주 읽어볼 만한 책들을 이주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저자는 빵 한 개로 배를 채우고, 책 열 권으로 정신을 채우는 삶을 추구하라고 조언합니다.

어렵고 힘들지만 행복하고 충만한 '아빠'의 길, <괜찮은 아빠이고 싶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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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입니다. 이번 주 읽어볼 만한 책들을 이주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나는 죽을 때까지 지적이고 싶다 / 양원근 / 정민미디어]

지적인 사고와 행동은 삶의 무기가 될 수 있다는, <나는 죽을 때까지 지적이고 싶다>입니다.

지식과 지성은 다르다며, 알면서 행하지 않는 '교양 속물'이 아니라 실천하는 삶의 '젊은 지성인'이 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빵 한 개로 배를 채우고, 책 열 권으로 정신을 채우는 삶을 추구하라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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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대한민국은 불평등 공화국이 되었나? / 김윤태 / 간디서원]

부유한 한국, 불행한 한국인, <어쩌다 대한민국은 불평등 공화국이 되었나?>입니다.

저자는 최근 30년 동안 한국의 불평등이 역사상 유례없이 증가하면서 거대한 사회적 분열이 발생했다고 진단합니다.

인간의 존엄성과 사회정의의 원칙에 따른 '포용적 사회제도'와 이를 위한 국가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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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아빠이고 싶어서 / 윤태곤 / 헤이북스]

어렵고 힘들지만 행복하고 충만한 '아빠'의 길, <괜찮은 아빠이고 싶어서>입니다.

아이에 대한 사랑과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한 고민 등 여덟 살 딸을 둔 아빠로서 느끼고 배운 것들을 담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은 자신이 무엇을 모르고 무엇을 채워야 하는지 알아가는 과정이라며 가족이 함께 걷는 길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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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선 단 한 끼도 대충 먹을 수 없어 / 바이구이 / 중앙북스]

제대로 된 일본인의 식탁을 엿보는 <도쿄에선 단 한 끼도 대충 먹을 수 없어>입니다.

일본 고유의 요리 '와쇼쿠'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불필요한 것들을 최대한 배제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합니다.

유명 식당과 숨은 맛집까지 미식의 도시 도쿄에서 일본의 식문화 와쇼쿠를 경험해 볼 수 있는 85개 맛집에 대한 정보를 담았습니다.

(영상취재 : 양지훈, 영상편집 : 조무환)

이주상 기자 joos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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