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보문단지 커브길서 이틀 연속 사고…20대 2명 사망

홍효진 기자 2023. 6. 2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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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의 커브길 같은 지점에서 이틀간 연이어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47분 경주시 천군동 왕복 4차선 도로에서 모닝 차량이 갓길 표지석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앞 좌석에 타고 있던 20대 남녀 2명이 숨지고, 뒷좌석에 탄 20대 여성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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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단지 커브길 교통사고. /사진=뉴시스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의 커브길 같은 지점에서 이틀간 연이어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47분 경주시 천군동 왕복 4차선 도로에서 모닝 차량이 갓길 표지석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앞 좌석에 타고 있던 20대 남녀 2명이 숨지고, 뒷좌석에 탄 20대 여성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지난 24일 오후 3시에도 같은 장소에서 오토바이가 차량과 추돌, 4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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