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내 수목원 최초 '공간안전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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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국내 수목원 최초로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2021년부터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선포해 관람객 안전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목원 내 시설을 개선하고 현장중심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수준 높은 안전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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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국내 수목원 최초로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간안전인증은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기업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소방청이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해 기획·운영되고 있는 제도로, 국내 유일의 기업 자율 안전 평가제도다.
방재안전, 건축구조, 소방설비, 재난예방 등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안전경영시스템 △소방안전/위험물/기계·전기설비안전 △설비성능시험 △신기술 및 설비개선 등 총 4개 분야 143개 항목을 평가해 사업장의 안전성을 인증하는 방식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022년부터 수목원 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적극적인 시설 개선을 하는 등 안전의식을 최고 수준으로 높이는 데 주력했다.
수목원은 2021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을 구축한 데 이어 2022년에는 국내 안전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2021년부터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선포해 관람객 안전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목원 내 시설을 개선하고 현장중심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수준 높은 안전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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