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임산물 산지유통센터 본격 운영…복분자 100t 우선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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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임산물 산지유통센터가 복분자 수매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된다고 26일 밝혔다.
임산물 산지유통센터는 1636㎡ 규모에 공동선별장, 입출고 시설, 저온저장고 16동 등을 갖췄으며 지난 2월부터 무주군농협 친환경유통사업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임산물은 산림지역인 무주의 소중한 자산으로, 임산물 산지유통센터가 임업인 소득을 높이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공익적 기능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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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임산물 산지유통센터가 복분자 수매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된다고 26일 밝혔다.
임산물 산지유통센터는 1636㎡ 규모에 공동선별장, 입출고 시설, 저온저장고 16동 등을 갖췄으며 지난 2월부터 무주군농협 친환경유통사업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임산물을 공동 수집하고 출하하는 등 안정적인 생산, 가공, 유통체계를 구축해 전북 동부권 임산물 물류터미널 역할을 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임산물 생산조직을 강화하고 생산자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고품질 임산물 생산과 유통을 도울 방침이다.
센터는 이번 달 복분자를 시작으로 천마, 오미자, 머루 등 다양한 지역 임산물을 생산 시기에 수매할 예정이다.
센터는 우선 다음 달 7일까지 복분자 100t을 수집한다는 계획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임산물은 산림지역인 무주의 소중한 자산으로, 임산물 산지유통센터가 임업인 소득을 높이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공익적 기능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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