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이동건 “4년 만에 복귀, 아빠 부재 덜 느끼게 딸과 시간 보내”[MK★현장]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3. 6. 2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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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브리티' 이동건이 오랜만에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김철규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규영, 강민혁, 이청아, 이동건, 전효성이 자리에 참석했다.

4년 만에 복귀한 이동건은 "제가 일이 쉬게 된 게 무슨 일이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실텐데, 딸이 커가는 과정을 위해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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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브리티’ 이동건이 오랜만에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김철규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규영, 강민혁, 이청아, 이동건, 전효성이 자리에 참석했다.

4년 만에 복귀한 이동건은 “제가 일이 쉬게 된 게 무슨 일이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실텐데, 딸이 커가는 과정을 위해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셀러브리티’ 이동건이 오랜만에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이어 “그 시기에 아빠가 얼마나 시간을 가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라며 “늘 옆에 있지 못하기 때문에 아빠의 부재를 덜 느끼게 하기 위해서 아이와 같이 보내는 시간에 집중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동건은 “‘셀레브리티’라는 화려한 반짝 빛나는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효성은 “저도 ‘메모리스트’ 이후로 3년 만에 찾아뵙게 된 것 같다 내 다음 작품은 무엇일까 고민이 많았다. 라디오 DJ를 하면서 고민이 많았던 중에 오랜만에 욕심이 나는 작품을 만났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셀리브리티’ 속 민혜 캐릭터가 저에게 없는 부분도 있지만 20대 치열하게 살았던 모습과 닮아서 잘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욕심이 났던 작품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전효성은 “이 작품 준비하면서 인생을 바꿔보자는 생각까지 하면서 열심히 했다. 인생캐릭터, 터닝포인트까지 생각하면서 준비했던 작품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다. 오는 30일 공개.

[마포동(서울)=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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