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제한적' 맨유, MF 라비오 영입 위해 대리인단과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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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드리앙 라비오(28) 영입을 꾀하고 있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26일 "맨유가 유벤투스 FC의 미드필더 라비오 영입을 위해 그의 대리인단과 접촉했다. 라비오는 이번 6월을 끝으로 구단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유벤투스가 1년 재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보도했다.
때문에 6월 이후 자유계약자 신분이 되면 이적료를 내지 않아도 되고, 실력이 준수한 라비오를 영입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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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드리앙 라비오(28) 영입을 꾀하고 있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26일 "맨유가 유벤투스 FC의 미드필더 라비오 영입을 위해 그의 대리인단과 접촉했다. 라비오는 이번 6월을 끝으로 구단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유벤투스가 1년 재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보도했다.
라비오는 1995년생의 프랑스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직전 시즌 세리에 A 32경기서 8골을 넣는등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맨유는 현재 인수 작업이 더딘데다, 복수 포지션 보강이 필요해 사용할 수 있는 자금이 제한적이다. 때문에 6월 이후 자유계약자 신분이 되면 이적료를 내지 않아도 되고, 실력이 준수한 라비오를 영입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라비오는 지난 2008년 맨체스터 시티의 유스 팀에 잠깐 몸담은 적도 있어, 잉글랜드 무대에도 낯선 감정을 느끼지 않는 상황이다. 맨유는 메인 타깃이었던 메이슨 마운트에 대한 비드가 3번이나 거절 당한 뒤 라비오 영입을 적극적으로 진행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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