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연예인은 다듬어져, 스스로 셀링하는 인플루언서 대단” (셀러브리티)

이민지 2023. 6. 2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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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이 인플루언서 세계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6월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극본 김이영/연출 김철규) 제작발표회에서 박규영, 전효성이 인플루언서를 연기하며 느낀 점을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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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전효성이 인플루언서 세계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6월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극본 김이영/연출 김철규) 제작발표회에서 박규영, 전효성이 인플루언서를 연기하며 느낀 점을 이야기 했다.

박규영은 "본인이 원하는 걸 얻으려면 남들과의 경쟁도 필요하지만 주변의 도움도 필요하다는게 가장 공감됐다. 혼자만의 힘으로 절대 할 수 없는 일이고 주변에 조력자가 있기 때문에 아리가 톱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공감갔다. '이렇게까지 치열하구나' 하는 점은 새로웠다"고 말했다.

전효성은 "사랑받고 싶고 명예를 얻고 싶다는 건 똑같구나 했다. 조금 다르다 느꼈던건 난 연습생 생활을 거쳐 데뷔하고 회사에서 잘 교육하고 다듬어주셨다. 인플루언서분들은 스스로 메이킹을 해내신다. 자신을 어떻게 셀링할지 스스로 하는 분들이라 훨씬 대단하다. 우리는 많이 다듬어져서 규격화 된 느낌이라면 인플루언서들은 날 것, 스스로 만들었다는 자부심이 있는 것 같더라. 연기하면서 그 부분을 신경 썼고 존경심도 생겼다"고 밝혔다.

뉴스엔 이민지 oing@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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