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공백기' 이동건 "아빠로서 딸에 집중한 시간..'셀러브리티' 참여 기뻐"

문지연 2023. 6. 26. 11: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동건이 조윤희와 이혼 후 공백기에 대해 언급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김이영 극본, 김철규 연출) 제작발표회가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동건이 26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이다. 드라마는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이야기다. 마포=최문영 기자deer@sportschosun.com /2023.06.26/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동건이 조윤희와 이혼 후 공백기에 대해 언급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김이영 극본, 김철규 연출) 제작발표회가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규영, 강민혁, 이청아, 이동건, 전효성, 김철규 감독이 참석했다.

이동건은 "일을 쉬게 된 게 무슨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딸이 다섯 살에서 일곱 살로 가는 과정이었다. 그때 아빠가 얼마나 시간을 보내줘야 하는지를 생각했다. 옆에 늘 있어줄 수 없기에 아빠의 부재에 대한 불안을 느끼게 하고 싶지 않아서 아이와 시간을 보내는 것에 시간을 투자한 것 같다. '셀러브리티'라는 반짝반짝 빛나는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악의꽃'과 '마더'를 연출했던 김철규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스위트홈'으로 이름을 알린 뒤 '오징어 게임2'에 합류한 박규영이 직장인에서 130만 팔로워의 셀러브리티가 된 서아리로 분했다. 강민혁은 재벌 3세이자 코스메틱 브랜드 대표 한준경을, 이청아는 SNS 없이도 어떤 인플루언서보다도 영향력이 있는 5선 의원의 딸이자 문화재단 이사장 윤서현을 연기할 예정이다.

이동건은 돈과 권력을 가진 법무법인의 오너이자 윤시현의 남편 변호사 진태전을, 전효성은 박규영이 안기한 아리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SNS 셀럽 오민혜를 연기하며 셀러브리티 세계의 이면을 낱낱이 보여준다.

'셀러브리티'는 3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