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규 감독 "'셀러브리티' 하며 SNS 개설, 전효성에 많이 배워" [N현장]

김민지 기자 2023. 6. 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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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규 감독이 '셀러브리티'를 하며 SNS를 개설했다고 말했다.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셀러브리티'(극본 김이영, 연출 김철규) 제작발표회에서 김 감독은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김 감독은 "인스타그램으로 대표되는 SNS 세계는 생긴지 얼마 안 됐고, 젊은 세대들이 압도적으로 많이 이용한다"라며 "그 안에서 다뤄지는 내용들도 핫하고 힙하고 유행의 최첨단에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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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규 감독이 26일 오전 서울 마포동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작품이다. 2023.6.2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김철규 감독이 '셀러브리티'를 하며 SNS를 개설했다고 말했다.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셀러브리티'(극본 김이영, 연출 김철규) 제작발표회에서 김 감독은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김 감독은 "인스타그램으로 대표되는 SNS 세계는 생긴지 얼마 안 됐고, 젊은 세대들이 압도적으로 많이 이용한다"라며 "그 안에서 다뤄지는 내용들도 핫하고 힙하고 유행의 최첨단에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셀러브리티'의 그런 이야기와 이미지로 에피소드를 구성하려고 해서 핫하고 힙하고 트렌디한 드라마가 나오지 않았나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내가 보기보다 나이가 많아서 이전에는 SNS 활동을 전혀 안 하다가, 작품을 접하면서 SNS 계정을 만들었다"라며 "기존에 SNS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배우들에게 많은 것들을 배웠다, 용어들이 접수가 잘 안 돼서 공부를 많이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전효성이 잘 알려줬다"라고 전했다.

한편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작품으로 박규영, 강민혁, 이청아, 이동건, 전효성이 출연한다. 오는 30일 공개.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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