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왜 이래? 보닛 연 30대, 냉각수에 화상

김정은 기자 2023. 6. 2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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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 이상해 보닛을 열고 점검하던 운전자가 고온의 냉각수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2시 40분께 경기 가평군 청평면의 한 도로에서 30대 남성 A씨가 차량 정비 중 냉각수 탱크에서 뿜어져 나온 냉각수에 화상을 입었다.

당시 A씨는 운행 중 차량에 문제가 생기자 정비하기 위해 도로변에 잠시 정차해 보닛을 열고 엔진룸을 살펴보던 중이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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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가평=뉴시스]김정은 기자 = 차량이 이상해 보닛을 열고 점검하던 운전자가 고온의 냉각수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2시 40분께 경기 가평군 청평면의 한 도로에서 30대 남성 A씨가 차량 정비 중 냉각수 탱크에서 뿜어져 나온 냉각수에 화상을 입었다.

당시 A씨는 운행 중 차량에 문제가 생기자 정비하기 위해 도로변에 잠시 정차해 보닛을 열고 엔진룸을 살펴보던 중이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로 얼굴과 목, 오른팔 등에 화상을 입은 A씨는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가 아니기 때문에 소방에서 별도 원인조사는 하지 않지만, 냉각수 탱크가 폭발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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