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모바일 앱으로 시민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한다

안지율 기자 2023. 6. 2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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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오는 7월부터 모바일앱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운영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스마트폰과 앱, 무료 제공되는 활동량계를 통해 보건소 전문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의 건강, 영양, 운동 상담 등 1대 1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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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7월부터 모바일앱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운영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스마트폰과 앱, 무료 제공되는 활동량계를 통해 보건소 전문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의 건강, 영양, 운동 상담 등 1대 1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시민으로 사전검진을 통해 혈압·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콜레스테롤 등 건강 위험 요인 1개 이상 가진 자로서 만성질환(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약물복용 자는 제외된다.

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위험군 대상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했다. 사업기간 동안 보건소 3회 방문 검사를 시행하게 되며,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미션을 제공한다.

김근희 건강증진담당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모바일앱으로 다양한 건강관리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다"며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으로 만성질환 사전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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