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영, 푸드뱅크에 2년째 직접 수확한 감자 기탁 “작은 나눔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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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의영이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김의영은 최근 충청남도 논산시에 위치한 논산 푸드뱅크에 직접 재배한 감자를 기부했다.
지난해부터 직접 수확한 감자를 기부하며 푸드뱅크와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김의영은 "직접 땀 흘려 수확한 감자를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기부할 수 있어서 기쁘다. 작은 나눔이지만 저를 시작으로 많은 사람들이 좋은 일에 마음을 모을 수 있었으면 한다"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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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의영이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김의영은 최근 충청남도 논산시에 위치한 논산 푸드뱅크에 직접 재배한 감자를 기부했다. 5년 전부터 이모할아버지인 이순홍 농부와 함께 감자 농사를 짓고 직접 수확해온 김의영은 수확물 일부를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지난해부터 직접 수확한 감자를 기부하며 푸드뱅크와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김의영은 "직접 땀 흘려 수확한 감자를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기부할 수 있어서 기쁘다. 작은 나눔이지만 저를 시작으로 많은 사람들이 좋은 일에 마음을 모을 수 있었으면 한다"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푸드뱅크는 기업이나 개인이 기부한 식품 및 생활용품을 결식 위기에 놓인 저소득 가정 또는 취약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전달하는 사업으로 김의영이 기부한 감자는 공주시의 한 성당에서 장애인을 위한 무료 식사 제공에 반찬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김의영은 지난해 12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딱 백년만'으로 방송과 공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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