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자원순환시설 화재, 불 끄던 소방관 부상
양효원 기자 2023. 6. 2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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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팔탄면의 자원순환시설에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이 다쳤다.
2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소각용 폐기물 더미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 당시 시설에 있던 11명은 자력대피했지만, 진압 과정에서 소방관 1명이 무릎 열상 등 부상을 당했다.
불은 폐기물 더미 안에 있던 리튬이온배터리가 압착 손상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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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화성시 팔탄면의 자원순환시설에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이 다쳤다.
2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소각용 폐기물 더미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40대, 소방관 108명을 투입해 자정께 불을 껐다.
화재 당시 시설에 있던 11명은 자력대피했지만, 진압 과정에서 소방관 1명이 무릎 열상 등 부상을 당했다.
불은 폐기물 더미 안에 있던 리튬이온배터리가 압착 손상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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