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보훈문화 확산 위해 2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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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이 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 대구지방보훈청과 함께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계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화성산업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에 2,0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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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대구지방보훈청과 함께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계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화성산업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에 2,000만원을 기탁했다.
화성산업㈜이기탁한 기탁금 1,500만원은 국가유공자 등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세대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에는 군위군 소보면 소재의 6.25 참전국가 유공자 세대와 무공수훈 배우자 세대가 선정됐다. 각 세대는 집수리 지원 사업을 통해 해당 세대의 현장 조사를 실시한 후 거주환경 상태와 개선 요구사항 등을 파악해 세대별 맞춤형 집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화성산업㈜ 화성자원봉사단은 지난 24일 대구 범어동 소재의 6.25 참전국가유공자 세대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단은 세대를 방문해 보수가 필요한 공간의 누수보완 및 도배·장판, 샤시, 형광등 교체 등의 집수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화성산업㈜ 화성자원봉사단은 초고령층, 상이자 등으로 폭염에 취약한 6.25참전유공자 재가대상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기능식품(약500만 원 상당)을 총 100세대에 지원했다.
화성자원봉사단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이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유공자 분들의 주택 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에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대구는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피와 땀으로 지켜낸 호국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만큼 지역 대표 기업으로써 보훈문화 확산에 한몫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산업㈜은 6·25참전유공자 등 보훈가족의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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