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에 광주기독병원 선정

나윤상 2023. 6. 26. 1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으로 광주기독병원이 선정됐다.

보건복지부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운영조건 충족을 통해 사업자로 선정된 광주기독병원은 9월 1일부터 평일과 휴일(토⋅일⋅공휴일) 24시까지 소아청소년환자를 진료하게 된다.

이번 광주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선정으로 지역 내 소아경증환자의 야간⋅휴일 응급실 이용으로 인한 비용 부담, 장시간 대기 등 불편을 최소화하고 소아경증환자 분산을 통해 응급실 과밀화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월 1일부터 평일과 휴일 24시까지 소아청소년환자 진료

광주시 첫 공공심야어린이병원으로 광주 기독병원이 선정됐다./ 광주기독병원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광주광역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으로 광주기독병원이 선정됐다.

보건복지부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운영조건 충족을 통해 사업자로 선정된 광주기독병원은 9월 1일부터 평일과 휴일(토⋅일⋅공휴일) 24시까지 소아청소년환자를 진료하게 된다.

광주시는 사업기간(2023년 9월 ~2025년 12월) 광주기독병원에 운영비와 홍보비 등 경상적 보조비용으로 시비 28억8000여만원을 지원하고 기독병원은 나머지 경상적 사업비 5억3000여만원과 발생되는 자본적 경비 전액을 맡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광주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선정으로 지역 내 소아경증환자의 야간⋅휴일 응급실 이용으로 인한 비용 부담, 장시간 대기 등 불편을 최소화하고 소아경증환자 분산을 통해 응급실 과밀화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로컬어린이병원⋅공공심야어린이병원과 24시 이후 발생하는 중증응급소아환자 진료를 위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이어지는 지역 완결적 어린이 안심 의료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ncfe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