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아역배우 고충 “촬영하다 학기 끝나, 지금도 맞춤법 몰라”(복면가왕)[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6. 2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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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민희가 똑순이 시절을 회상했다.

6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아역배우 출신의 가수 겸 배우 김민희가 시리얼로 분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김성주는 "데뷔 46년 차다. 똑순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어린 시절은 정말 바쁘셨죠"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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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민희가 똑순이 시절을 회상했다.

6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아역배우 출신의 가수 겸 배우 김민희가 시리얼로 분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김성주는 "데뷔 46년 차다. 똑순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어린 시절은 정말 바쁘셨죠"라고 물었다.

이에 김민희는 “정말 바빴다. 한 번은 산골짜기에 영화를 찍으러 들어갔는데 나오니 방학이었다.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해서 지금도 맞춤법 수학 등 기초적인 걸 잘 못한다. 모르니까 돈도 안 꿔준다”고 고백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영화도 찍고 방송도 하고 광고도 찍고 행사도 하다 보니 잠도 부족했다. 하루는 잠이 들었다가 우는 장면을 촬영했는데 서러워서 실제 눈물이 터진 거다. 감독님이 박수를 쳐주셨다”고 말하기도 �x더.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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