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오늘 정규 8집 컴백…셋만으로 꽉 채운 콘서트 대성황

고승아 기자 2023. 6. 26. 1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샤이니가 정규 8집을 발매하고 컴백, 새로운 챕터를 활짝 연다.

샤이니 정규 8집 '하드'(HARD)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타이틀 곡 '하드'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공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샤이니(SM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샤이니가 정규 8집을 발매하고 컴백, 새로운 챕터를 활짝 연다.

샤이니 정규 8집 '하드'(HARD)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타이틀 곡 '하드'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공개된다.

이번 타이틀 곡 '하드'는 붐뱁, R&B, 90년대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믹스한 하이브리드 힙합 댄스 곡으로, 지금껏 보지 못한 모습으로 완벽 변신한 색다른 샤이니를 만날 수 있으며, 가사에는 '위 고 하드'(We Go Hard)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워 도전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들만의 신념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는 샤이니의 음악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담았다.

더불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하드'를 포함해, '주스'(JUICE), '10X'(텐 타임스), '새틀라이트'(Satellite), '아이덴티티'(Identity), '더 필링'(The Feeling), '라이크 잇'(Like It), '스위트 미저리'(Sweet Misery), '불면증 (Insomnia)', '그래비티'(Gravity) 등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됐다.

샤이니(SM엔터테인먼트 제공)

또한 샤이니는 지난 23~25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활동을 중단한 온유는 무대에 서지 못했지만, 세 명의 멤버들은 샤이니만의 매력으로 무대를 꽉 채우고, 빛을 활용한 컬러풀한 연출에 팬들과 뜨거운 호흡을 펼치며 3일간 3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공연에서 이들은 타이틀 곡 '하드'를 비롯한 정규 8집 신곡 무대들을 대거 최초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드림 걸'(Dream Girl), '돈트 콜 미'(Don't Call Me), '에브리바디'(Everybody), '뷰'(View) 등 독보적인 히트곡 무대와, 밴드 편곡으로 풍성함을 더한 '누난 너무 예뻐 (Replay)', '산소 같은 너 (Love Like Oxygen)', '방백 (Aside)' 등으로 감성적인 보컬을 들려준 샤이니표 발라드 무대까지, 알찬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약 6년9개월 만의 국내 대면 콘서트로 샤이니와 만난 팬들은 공연 내내 기립해 큰 떼창과 함성을 선사했으며, '우리 사이 거리는 0m! 어서 와 우리의 빛', '너희랑 함께면 무엇이든 괜찮아 함께 걸어가자', '벌써 아쉬워서 어떡해? 영원을 약속할게' 등 애정 어린 문구가 적힌 슬로건 이벤트와 앙코르에 앞서 노래를 부르는 이벤트를 펼쳐 멤버들을 감동케 했다.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한 몸에 받으며 컴백에 시동을 건 샤이니는 "여러분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온 덕분에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았다"며 "우리 샤이니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항상 새롭고 멋있는, 늘 아낌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힘을 받아서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seung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