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 술 먹고 운전하다 주차장 '쾅'…직위해제

양효원 기자 2023. 6. 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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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에서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냈다.

26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50대)씨는 전날 오후 8시30분께 화성시 향남읍의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종합경기타운 주차장 입구 경계석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화성서부서 소속 경위인 A씨는 주간 근무를 마친 후 술을 마시고 화성 남양읍에서 향남읍까지 20㎞가량을 운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사고 현장에서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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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화성시에서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냈다.

26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50대)씨는 전날 오후 8시30분께 화성시 향남읍의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종합경기타운 주차장 입구 경계석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화성서부서 소속 경위인 A씨는 주간 근무를 마친 후 술을 마시고 화성 남양읍에서 향남읍까지 20㎞가량을 운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사고 현장에서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직위해제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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