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양산 새벽 금은방털이 20대 2명 구속

강경국 기자 2023. 6. 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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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경찰서는 심야에 창원과 양산 지역 금은방에서 절도 행각을 벌인 20대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22일 오전 3시께 창원시 진해구의 금은방 출입문을 망치로 부수고 침입해 진열대 유리를 파손하고 금팔찌 등 귀금속 19개(시가 20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20일 오전 3시50분께 양산의 금거래소에도 같은 방법으로 침입했으나 귀금속이 전시되어 있지 않아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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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CCTV에 녹화된 금은방털이 범행 장면. 경남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양산경찰서는 심야에 창원과 양산 지역 금은방에서 절도 행각을 벌인 20대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22일 오전 3시께 창원시 진해구의 금은방 출입문을 망치로 부수고 침입해 진열대 유리를 파손하고 금팔찌 등 귀금속 19개(시가 20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20일 오전 3시50분께 양산의 금거래소에도 같은 방법으로 침입했으나 귀금속이 전시되어 있지 않아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도난 당한 귀금속을 회수하는 한편, 추가 범행 등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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