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다음달 초 물놀이장 오픈

조정훈 2023. 6. 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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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가 다음 달 초 물놀이 장, 바닥 분수, 계류 시설 등을 개장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관내 물놀이 장은 백운·후정·나비어린이·갈산 공원 등 4곳, 바닥 분수는 분수·마장·시냇물 공원 등 3곳, 계류 시설은 장수산계곡이다.

관내 첫 갈산공원 물놀이장은 현재 리모델링 공사 중으로 다음 달 중 재 개장 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도심 속 공원 내 물놀이 장이 무더운 여름철 지역 주민들에게 더위를 극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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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곳 무료 이용…수질 검사, 담수 교체 등
지난해 7월 초 개장한 인천광역시 부평구 물놀이 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부평구]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 부평구가 다음 달 초 물놀이 장, 바닥 분수, 계류 시설 등을 개장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관내 물놀이 장은 백운·후정·나비어린이·갈산 공원 등 4곳, 바닥 분수는 분수·마장·시냇물 공원 등 3곳, 계류 시설은 장수산계곡이다.

물놀이 장과 장수산계곡은 다음달 4일부터 오는 8월31일(오전 10시30분~오후 4시30분)까지 운영한다. 바닥 분수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8월31일(오전 10시~저녁 7시50분)까지(6월은 오후 6시50분) 50분 가동·10분 휴식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들 시설은 모두 무료며 매주 월요일(청소·점검)과 우천시에는 휴장한다. 관내 첫 갈산공원 물놀이장은 현재 리모델링 공사 중으로 다음 달 중 재 개장 될 예정이다.

구는 안전 관리자를 각 시설마다 배치하고 15일마다 수질 검사 및 담수 교체(매일)를 실시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도심 속 공원 내 물놀이 장이 무더운 여름철 지역 주민들에게 더위를 극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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