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고혈압‧당뇨 관리 교실’ 성료

송원섭 기자 2023. 6. 2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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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보건소는 지난 23일 고혈압과 당뇨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적절한 관리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똑똑한 고혈압·당뇨 관리 교실'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 관련 질환자는 운동, 식습관 등의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질환의 악화를 예방하고 합병증 발생률을 낮출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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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자 18명 대상 5주간 자가진단·식단·운동처방 등 교육
‘고혈압·당뇨 관리 교실’ 중 운동요법 교육 모습. (계룡시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보건소는 지난 23일 고혈압과 당뇨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적절한 관리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똑똑한 고혈압·당뇨 관리 교실’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 환자 및 관련 선행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 18명을 대상으로 5주간 실시됐다.

교육은 △고혈압·당뇨 바로알기 △자가 혈압‧혈당측정법 실습 △만성질환 예방 식단 차리기 △운동처방과 실습 △저염·저당 식이체험 △만성질환 합병증 관리 등 질병 관리를 위한 이론과 생활 속 실천방법 등에 대해 진행됐다.

참가자는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단순한 이론 전달 위주의 교육이 아닌 실제 사례와 실습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 관련 질환자는 운동, 식습관 등의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질환의 악화를 예방하고 합병증 발생률을 낮출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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