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물놀이하세요"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 '청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개장을 앞둔 도내 해수욕장의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청정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1일까지 강릉, 동해, 속초, 삼척, 고성, 양양 지역 21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수질과 백사장 모래를 조사했다.
수인성 장염을 유발하는 대장균과 장구균은 모든 해수욕장에서 수질기준에 적합했고, 대장균과 장구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개장을 앞둔 도내 해수욕장의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청정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1일까지 강릉, 동해, 속초, 삼척, 고성, 양양 지역 21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수질과 백사장 모래를 조사했다.
수인성 장염을 유발하는 대장균과 장구균은 모든 해수욕장에서 수질기준에 적합했고, 대장균과 장구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백사장 모래는 카드뮴, 비소, 수은, 납, 6가크롬 등 유해 중금속 5항목을 분석했다.
카드뮴은 평균 ㎏당 0.63mg으로 기준(4mg)의 16%, 납은 평균 3.9mg으로 기준(200mg)의 2% 수준이었다.
비소, 수은, 6가크롬은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dmz@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타이슨 복귀전 6천만가구 시청"…시청자들 "버퍼링만 봤다" | 연합뉴스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KAIST의 4족 보행로봇 '라이보'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영국서 女수감자 '전자장치 착용' 조기 석방 검토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