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우동집 방문한 백종원…"얘는 출연료 안받아도 될뻔 했네" 말한 이유('장사천재백사장')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백종원이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함께한 이장우의 우동집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한 '장사천재 백사장' 13회에서는 이장우의 우동집에서 열린 실적보고회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는 '장사천재 백사장' 멤버들이 모두 이장우의 우동집에 방문했다.

이장우는 직접 주방에서 요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은 "야 가게 예쁘다"라며 "너 일부러 이런 거냐. 다른 가게들은 다 세련되게 간판 해놨는데. 장사 머리는 좋아"라고 칭찬했다.

백종원은 가게 내부를 둘러본후 "메뉴가 간단해서 좋다. 갈비가 약간 헷갈리네. 저거 떡갈비 이름 바꿔야 한다. 돈가스처럼 밥 먹게 나오는 것 아니냐. 떡갈비라고 그러면 고급진 걸 생각할 수도 있으니 이름 정해야겠다. 한잔 사면 (이름) 해주겠다"라고 웃었다.

이날 이장우는 '장사천재 백사장' 촬영을 갔다온 후 여러 가지 팁을 얻을 수 있었다며 "내게 고마운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얘는 출연료 안받아도 될 뻔 했네"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한편 이장우는 지난 1월 서울 송파구에 우동집을 개업했고 먹방 유튜버 쯔양이 방문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