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국제우호교류 위해 ‘청소년 외교관’ 47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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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26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제 우호교류사업의 일환으로 47명의 청소년외교관을 위촉했다.
'청소년 외교관'은 고창군과 국제 우호도시인 중국 조장시·태주시 청소년들의 온·오프라인 교류를 통해 우호 관계 증진과 지속 가능한 교류기반을 다지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달부터 연말까지 위촉된 청소년외교관들은 온라인채팅, 오프라인 편지쓰기, 지역홍보 동영상 제작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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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26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제 우호교류사업의 일환으로 47명의 청소년외교관을 위촉했다.
‘청소년 외교관’은 고창군과 국제 우호도시인 중국 조장시·태주시 청소년들의 온·오프라인 교류를 통해 우호 관계 증진과 지속 가능한 교류기반을 다지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위촉식은 고창북중, 고창북고, 고창고 대표 학생 3명의 합동 선서, 위촉장 수여, 질문과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이달부터 연말까지 위촉된 청소년외교관들은 온라인채팅, 오프라인 편지쓰기, 지역홍보 동영상 제작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올해는 중국 조장시와 고창북중·고, 중국 태주시와 고창고 학생을 각각 매칭해 모두 47명의 학생이 활동하게 된다.
심덕섭 군수는 “오늘 위촉된 청소년외교관들이 민간 외교관이 되어 전세계에 고창이 가진 7가지의 보물인 다양한 세계유산 등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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