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환경연구원, 국제 우수 분석기관 인증

조명휘 기자 2023. 6. 26. 1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인 시그마-알드리치 RTC Inc.(머크, 독일)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한 국제숙련도 프로그램에 참여해 먹는물과 수질, 토양 분야에서 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증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국제숙련도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인정받은 숙련도 평가기관이 전 세계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시험분석 능력을 검증·평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먹는 물·수질·토양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 전항목 적합
[대전=뉴시스]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인 시그마-알드리치 RTC Inc.(머크, 독일)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한 국제숙련도 프로그램에 참여해 먹는물과 수질, 토양 분야에서 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증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국제숙련도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인정받은 숙련도 평가기관이 전 세계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시험분석 능력을 검증·평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신청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기관에서 성분 정보를 전혀 알 수 없는 '미지시료'를 배포하고 분석기관에서는 이를 분석한 후 결과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구원은 먹는 물, 수질, 토양 분야 총 51개의 법정 기준 항목에 대해 신청했고, 먹는 물 분야는 이온류, 금속류, 휘발성유기화합물질 등 17개 항목, 수질 분야는 22개 항목, 토양 분야는 12개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남숭우 연구원장은 "시민에게 질 좋은 먹는 물이 공급되고 수질 및 토양오염으로 인한 환경성 위해를 예방하도록 환경 분석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