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대표 왼발 센터백, 리버풀-토트넘 러브콜에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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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더 벤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적설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네덜란드 국가대표 수비수 미키 반 더 벤은 최근 자신의 이적설을 잘 파악하고 있으며 이적 가능성이 있다면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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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반 더 벤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적설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네덜란드 국가대표 수비수 미키 반 더 벤은 최근 자신의 이적설을 잘 파악하고 있으며 이적 가능성이 있다면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6월 25일(이하 현지시간) 네덜란드 "부트발 인터내셔널'을 통해 "그것을 전달받았고 봤다. 관심이 내 에이전트를 통해 들어오고 있다. 중요한 일이 생기면 그가 내게 전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반 더 벤은 최근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주목 받기 시작한 센터백이다. 22살 젊은 나이에 193cm 장신에도 빠른 발을 지닌 왼발 수비수로 빅클럽 입성이 유력한 재목으로 평가된다. 지난 시즌 볼프스부르크에서는 리그 33경기(선발 33회)를 소화한 핵심 선수였으며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네덜란드 국가대표 예비 엔트리에 발탁되기도 했다.
반 더 벤은 "나는 볼프스부르크에서 아주 행복하다. 1년 더 뛰어도 상관 없다. 그러나 떠날 기회가 있다면 그러고 싶다. 나는 모든 것을 읽고 있고 에이전트에게 좋은 접촉이 있다.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고 있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겠다"며 "더 큰 팀으로 이적할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아마 프리미어리그 팀일 수도 있다. 누가 알겠나"고 말했다.
최근 토트넘 홋스퍼와 리버풀이 반 더 벤을 영입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알려졌다. 지난 시즌 리그 38경기에서 무려 63실점으로 하위권 수비 기록을 남긴 토트넘은 수비진 물갈이가 필연적이다. 리버풀 역시 센터백 진용에 '유리몸'이 많아 새로운 수비수 영입 가능성이 점쳐진다.(자료사진=미키 반 더 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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