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내달 1일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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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과 보호자에게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산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가 내달 1일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 일대에 개소한다.
긴급돌봄센터는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신체적·심리적 소진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발달장애인과 보호자에게 1회 입소 시 최대 7일 내(연 최대 30일) 24시간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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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발달장애인과 보호자에게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산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가 내달 1일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 일대에 개소한다.
긴급돌봄센터는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신체적·심리적 소진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발달장애인과 보호자에게 1회 입소 시 최대 7일 내(연 최대 30일) 24시간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발달장애인의 활동 욕구와 자기 결정권을 반영해 취미, 관람, 체험 등 낮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야간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만 6세 이상 65세 미만 발달장애인의 보호자는 이용 7일 전까지 부산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갑작스러운 사망, 재난 등 사전에 예상하지 못한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이용 당일에도 신청할 수 있다.
안경은 부산광역시 사회복지국장은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긴급한 보호가 필요한 발달장애인을 지원해 부모의 돌봄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와 협력해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이용자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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