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식] 6.25전쟁 제73주년 행사 등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말까지 연장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25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6.25전쟁 제73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홍태용 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류명열 시의회 의장,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과 기관단체장, 군부대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전자에 대한 존경의 뜻이 담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수여, 격려사에 이어 6.25참전 유공자회 최도원 김해시지회장의 회고사, 6.25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말까지 연장

김해시는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12월까지 연장한다.

감면 대상은 관내 농지를 둔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용 시민이며 감면 기종은 트랙터, 관리기, 굴착기 등 50종, 501대 임대 농기계이다.

현재까지 8928건의 임대료 감면으로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1억2,00만원 절감했다.

7월 1일부터 평일 오전 반일사용제도를 토요일까지 확대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을 위해 마을 단위 잔가지 파쇄기 무상 임대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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