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플래닛' 레드스타트이엔엠 연습생 4人, 日 팬미팅 성료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레드스타트이엔엠 연습생 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이 첫 일본 팬미팅을 성료했다.

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일본에서 첫 번째 일본 팬미팅 '레드스타트 보이즈 1st 팬미팅 '디스 타임 이즈 아워 턴'(REDSTART BOYS 1st FANMEETING 'This time is our turn')'을 개최했다.

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 네 사람은 지난 4월 팬미팅 티켓 예매 오픈 당시 5분 만에 티켓을 매진시킨 것과 동시에 티켓사이트의 서버를 다운시켰다. 이후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추가로 오픈한 팬미팅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케이블채널 엠넷 '보이즈 플래닛' 방송 당시부터 큰 사랑을 보내온 일본 팬들과 처음으로 만나게 된 네 사람은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다채로운 무대와 이벤트 등 끝없는 매력으로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보이즈 플래닛' 화제의 무대 '눈누난나'로 포문을 연 네 사람은 세븐틴의 '핫(HOT)' 커버 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며 시작부터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여기에 어떤 시련에도 꺾이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은 김민성, 홍건희의 듀엣곡 '번지'와 최우진의 솔로 안무 퍼포먼스, 금준현의 태양의 '아이 니드 어 걸(I Need A Girl)' 커버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고퀄리티 무대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진 순서에서 네 사람은 트와이스의 'T.T', 르세라핌의 '피어리스(FEARLESS)' 커버 무대, H.O.T. 의 '갠디(Candy)', 아이묭(Aimyon)의 '愛を伝えたいだとか'(사랑을 전하고 싶다든가) 그리고 조건 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고 있는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 '스타라이트(Starlight)'까지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뛰어난 실력으로 글로벌 팬심 접수에 나섰다.

무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근황 토크, 개인곡 관련 에피소드 등 팬미팅을 방문하여 열렬한 응원과 지지를 보내온 팬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모습으로 더욱 감동을 안겼고, 자신들을 보기 위한 팬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포토타임을 가지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한편 레드스타트이엔엠 연습생 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 네 사람은 올여름 프리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레드스타트인엔엠 연습생 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 사진 = 레드스타트이엔엠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