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보문단지 커브길서 연이틀 교통사고...20대 2명 사망

이은희 기자 2023. 6. 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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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의 커브길 같은 지점에서 이틀간 잇따라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경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6시 47분 천군동 왕복 4차선 도로에서 모닝 차량이 갓길 표지석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앞 좌석에 타고 있던 20대 남녀 2명이 숨지고, 뒷좌석의 20대 여성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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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단지 커브길 교통사고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의 커브길 같은 지점에서 이틀간 잇따라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경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6시 47분 천군동 왕복 4차선 도로에서 모닝 차량이 갓길 표지석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앞 좌석에 타고 있던 20대 남녀 2명이 숨지고, 뒷좌석의 20대 여성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하루 전인 지난 24일 오후 3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오토바이가 차량과 추돌해 4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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