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도 몸값 대단하다'...U-21 유로 나서는 가치 베스트11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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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 이하(U-21) 선수들이지만 A대표팀 선수들 수준의 몸값을 자랑하고 있다.
'원풋볼'은 25일(한국시간) 2023 유럽축구연맹(UEFA) U-21 챔피언십(이하 U-21 유로)에 출전하는 선수들 중 몸값 높은 선수들을 뽑아 베스트 일레븐을 구성했다.
이름에서 혼동이 올 수 있는데 U-21 유로는 현재 시점 기준으로 21세 이하 선수들만 나오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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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21세 이하(U-21) 선수들이지만 A대표팀 선수들 수준의 몸값을 자랑하고 있다.
'원풋볼'은 25일(한국시간) 2023 유럽축구연맹(UEFA) U-21 챔피언십(이하 U-21 유로)에 출전하는 선수들 중 몸값 높은 선수들을 뽑아 베스트 일레븐을 구성했다. U-21 유로는 루마이나, 조지아에서 동시 개최되며 현지 시각 기준 6월 21일부터 개막해 7월 8일에 종료된다.
이름에서 혼동이 올 수 있는데 U-21 유로는 현재 시점 기준으로 21세 이하 선수들만 나오는 게 아니다. 2년 전 예선이 열렸을 때 U-21 선수들이 참가한다. 즉 23세 선수들도 뛸 수 있는 것이다. UEFA만의 독특한 기준으로 열리는 대회다.
잠재력을 인정받고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되는 선수들이 가치 베스트 일레븐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공격진엔 미하일로 무드리크(우크라이나), 아민 구이리(프랑스), 앤서니 고든(잉글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겨울 첼시로 온 무드리크는 몸값 6,000만 유로(약 852억 원)를 자랑하며 베스트 일레븐 중 가장 높은 가치를 자랑한다.
중원은 산드로 토날리(이탈리아), 에밀 스미스 로우(잉글랜드), 케프랑 튀랑(프랑스)이 위치했다. 토날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행이 유력한 AC밀란 소속 미드필더이고 스미스 로우는 아스널의 10번이다. 튀랑은 구이리와 같은 니스 소속 미드필더이고 프랑스 전설 릴리앙 튀랑의 아들이자 뮌헨글라트바흐에서 활약한 마르쿠스 튀랑의 동생이다.
수비진엔 데스티니 우도지, 조르조 스칼비니(이상 이탈리아), 피에르 칼룰루, 모하메드 시마칸(이상 프랑스)이 구성했다. 우도지는 토트넘 훗스퍼가 원소속팀이고 지난 시즌 우디네세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좋은 활약을 했다. 스칼비니는 이탈리아가 가장 기대하는 수비수다.
우측 풀백에 위치한 시마칸은 라이프치히 핵심 수비수이자 많은 빅클럽이 원하는 선수다. 발이 매우 빠르고 전개 능력도 좋다. 수비력은 당연하다. 센터백, 라이트백 모두 가능해 멀티성도 장점이다.
골키퍼는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조지아)가 뽑혔다. 발렌시아에서 꾸준한 기회를 받은 마마르다슈빌리는 골키퍼를 원하는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위고 요리스 후계자를 찾는 토트넘 영입 후보 명단에 오르기도 했다.
사진=원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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