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북구, 제16회 구민상 수상후보자 접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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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다음 달 11일까지 '제16회 북구 구민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민상은 ▲지역경제 ▲지역사회봉사 ▲문화예술체육 ▲효행 ▲장한 장애인 등 5개 부문으로 나눠지며 1명씩 총 5명이 받는다.
지역경제와 문화예술체육 부문의 경우, 북구에서 3년 이상 활동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또는 30명 이상 지역주민 추천이 있어야 하며 추천서, 공적조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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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다음 달 11일까지 '제16회 북구 구민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민상은 ▲지역경제 ▲지역사회봉사 ▲문화예술체육 ▲효행 ▲장한 장애인 등 5개 부문으로 나눠지며 1명씩 총 5명이 받는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북구에 살고 있는 주민이다. 지역경제와 문화예술체육 부문의 경우, 북구에서 3년 이상 활동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또는 30명 이상 지역주민 추천이 있어야 하며 추천서, 공적조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는 현장 조사, 주민 공개 검증와 심사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정한다. 시상은 오는 9월 열릴 '북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한다.
북구는 2008년부터 매년 살기 좋은 지역사회 건설, 건전한 생활 기풍 조성에 기여한 모범 구민들을 선정해 구민상을 시상해 왔다. 지난해까지 구민상 수상자는 총 69명이다.
◇북부소방, 2023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추진
광주 북부소방서는 오는 10월까지 2023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설치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주택화재 경보기)를 가리킨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화재예방을 위해 단독 또는 공동주택에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이다.
앞서 북부소방은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2만3596가구에 주택용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했다.
올해는 시민설치단이 4개 조로 나눠 지역 내 521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한다. 가구 당 소화기 1대, 주택화재경보기 2대를 방문 설치한다.
보급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반)지하 가구 등이다. 여건에 따라 일반 주택 거주자에게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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