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시민과 함께 더 힘차게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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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은 26일 "시민과 함께 더 힘차게 뛰겠다"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의왕시가 명품 도시로 다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 함께 김 시장은 "총 4개의 신규 도시개발사업과 도시철도 구축을 통한 획기적인 교통망 개선, 교육 수준 업그레이드, 문화회관 건립, 백운호수 명품 공원화 등에 집중하겠다"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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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은 26일 “시민과 함께 더 힘차게 뛰겠다”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의왕시가 명품 도시로 다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 함께 김 시장은 “총 4개의 신규 도시개발사업과 도시철도 구축을 통한 획기적인 교통망 개선, 교육 수준 업그레이드, 문화회관 건립, 백운호수 명품 공원화 등에 집중하겠다”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청했다.
도시개발과 관련해서는 “3000여 세대 규모의 오매기 지구 개발과 왕곡동 일원에 바이오 단지를 조성하고, 포일동에 과천과 판교를 잇는 지식산업 벨트 구축과 함께 노후화된 고천·오전 공업지역을 지능형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라고 했다.
또 “인덕원~동탄을 연결하는 인동선과 월곶~판교를 연결하는 월판선의 조기 착공 추진과 함께 GTX-C 노선이 정차하는 의왕역의 복합환승센터 유치와 위례~과천선의 의왕 연장을 추진하는 등 획기적 교통 개선에 집중하겠다”라고 했다.
여기에 “AI, AR, VR, 3D 프린팅, 드론 등 4차 산업에 대비한 체험 공간을 갖춘 의왕 미래 교육센터를 조성하는 등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가운데 백운호수 초, 중통합 학교 및 의왕교육지원청 설립에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2025년 9월 완공을 목표로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의왕문화재단’을 설립하고, 백운호수 주변 명품공원 조성과 함께 종합병원 유치, 청계 IC 수원 방향 램프 신설 등 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앞서 김 시장은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설명하고, “지난 4월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 본부의 ‘2023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 실천 계획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았으며,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출산가정에 산후 조리비를 지원하는 등 저출산 문제 해결에 주력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 버스 무료 승차 시행에 나서는 등 다양한 노인 복지정책 추진과 함께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했다.
특히 “고천지구, 월암지구, 초평지구, 청계2지구와 신규로 발표된 3기 신도시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긴밀히 협조 체제를 유지하는 등 도시개발에 다양한 역량을 집중했다”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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