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2023년 하계 학생 해외봉사활동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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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26일부터 오는 7월8일까지 13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2023년 하계 학생 해외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은 "해외봉사활동은 학생 스스로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이다. 봉사활동 기간 경상국립대의 자랑스러운 개척인이라는 점을 한시도 잊지 말기를 바란다"며 "모든 봉사단원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을 마치고 귀국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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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봉사, 문화봉사, 적정기술, 기록·촬영팀으로 나눠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26일부터 오는 7월8일까지 13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2023년 하계 학생 해외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해외봉사단은 학생 31명, 교직원 6명 등 모두 37명으로 구성됐으며 교육봉사팀, 문화봉사팀, 적정기술팀, 기록·촬영팀으로 나눠 봉사활등을 실시한다.
교육봉사팀은 한국어와 태권도를 가르치고, 문화봉사팀은 K-팝 댄스와 한국전통문화를 가르친다. 적정기술팀은 벽화 그리기 등 현지에서 요청하는 봉사활동을 한다.
경상국립대는 현지 대학과 공동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봉사정신의 함양과 현지 주민들과의 교류로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해외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에는 해외봉사활동을 하지 못했다. 경상국립대는 지난 21일 해외봉사 설명회 및 발대식을 갖고 26일 오전 현지로 출발했다.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은 “해외봉사활동은 학생 스스로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이다. 봉사활동 기간 경상국립대의 자랑스러운 개척인이라는 점을 한시도 잊지 말기를 바란다”며 “모든 봉사단원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을 마치고 귀국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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