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과했나?…'아씨두리안', 2회 만에 시청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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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간 동성애를 소재로 한 임성한 작가의 신작 '아씨 두리안'의 시청률이 2회 만에 하락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 일 방송된 TV조선 새 주말극'아씨 두리안' 2회는 3.4%의 일일 시청률(이하 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시청률 마이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임성한 작가 파격성이 신작에선 통하지 않았다.
'아씨 두리안'과 경쟁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보였던 김은희 작가의 SBS 새 금토극 '악귀'는 시청률에 날개를 달고 승승장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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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고부간 동성애를 소재로 한 임성한 작가의 신작 '아씨 두리안'의 시청률이 2회 만에 하락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 일 방송된 TV조선 새 주말극'아씨 두리안' 2회는 3.4%의 일일 시청률(이하 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1회 보다 0.8%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 마이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임성한 작가 파격성이 신작에선 통하지 않았다.
'아씨 두리안'과 경쟁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보였던 김은희 작가의 SBS 새 금토극 ‘악귀’는 시청률에 날개를 달고 승승장구 중이다. 24일 첫 방송 분은 9.9%, 2회는 10.0%의 시청율을 각각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아씨 두리안'은 약체로 꼽혔던 'MBC 새 금토극 ‘넘버스:빌딩숲의 감시자들’의 첫 주 시청률도 넘지 못했다. '넘버스' 1, 2회는 각각 4.4%, 4.0%의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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