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장마 제주…서귀포시 소재 마트 2층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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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장맛비가 내린 제주에서 분전반 빗물 유입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26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0시27분께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마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마트 내 기자재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47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현장 조사 결과, 화재는 마트 내부 분전반에서 발생해 2층 분전반까지 확산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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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린 제주에서 분전반 빗물 유입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26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0시27분께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마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근 주민이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꽃을 목격하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20여 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마트 내 기자재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47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현장 조사 결과, 화재는 마트 내부 분전반에서 발생해 2층 분전반까지 확산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은 분전반 외부 용접이 불량하게 마감된 점 등을 토대로 빗물이 용접 부위 틈으로 스며들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린 제주에서는 전날(25일)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하루 새 200㎜넘는 비가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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