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 장호원농협,전국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 경영 대상 시상식서 대상 차지

최상구 2023. 6. 26.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이천 장호원농협 (조합장 송영환)이 16일 대전에서 열린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정기총회에서는 매년 경영 능력과 사업실적이 우수한 하나로마트에 경영 대상을 수여하는데,  이번에 열린 '2022년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장호원농협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호원농협 하나로마트는 지난해 190억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하는 등 탁월한 경영성과를 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같은날 '햇사레 복숭아' 첫 출하도
송영환 장호원농협조합장(맨 왼쪽)이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후 다른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경기 이천 장호원농협 (조합장 송영환)이 16일 대전에서 열린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는 100억원 이상의 연 매출을 올리는  392개 농·축협이 회원 자격을 갖춘다. 정기총회에서는 매년 경영 능력과 사업실적이 우수한 하나로마트에 경영 대상을 수여하는데,  이번에 열린 ‘2022년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장호원농협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호원농협 하나로마트는 지난해 190억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하는 등 탁월한 경영성과를 냈다. 장호원농협은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해 수익 향상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품질과 저렴한 가격의 상품을 제공하며 노력한 결과"라고 비결을 밝혔다. 

송영환 조합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조합원과 고객, 그리고 현장에서 땀 흘린 하나로마트 전 직원이 힘을 합쳐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와 좋은 상품으로 농민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즐겁고 행복한 하나로마트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장호원농협 ‘햇사레 복숭아’ 첫 출하식

한편, 같은 날인 16일 장호원농협은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올해 첫 ‘햇사레 복숭아’ 출하식을 하고 30상자(2.5㎏)를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 있는 농협가락공판장으로 보냈다.

이날 첫 출하한 ‘햇사레 복숭아’는 나래리 강돈원 조합원이 생산한 ‘초극황도’ 품종이며 지난해보다 3~5일 정도 꽃이 일찍 펴 출하일도 하루 앞당겨졌다.   

장호원농협은 앞으로 10월 중순까지 장호원지역에서는 약 1500t의 ‘햇사레 복숭아’를 생산해  도매시장·대형마트·홈쇼핑 등 국내 시장은 물론 홍콩·말레이시아 등으로도 수출할 계획이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