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베트남 호찌민시, 8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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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해외 국가 단체들과의 관계 구축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26일 군에 따르면 지난주 베트남 호찌민시 직업협회 방문단이 계절근로자 도입과 청소년 교류 등 양 도시 간 국제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해 영동군을 찾았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빠르게 변하는 국제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 경계를 넘은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직업협회가 베트남 호찌민시와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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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해외 국가 단체들과의 관계 구축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26일 군에 따르면 지난주 베트남 호찌민시 직업협회 방문단이 계절근로자 도입과 청소년 교류 등 양 도시 간 국제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해 영동군을 찾았다.
람반취안 협회장 등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영동와인터널과 와이너리 농가를 방문하고 영동군의 농업관광, 생태관광을 벤치마킹했다.
이 협회에는 호찌민시 전문대학 200여개가 가입해 농업관광, 직업훈련 교육 등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군은 오는 8월 호찌민시를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빠르게 변하는 국제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 경계를 넘은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직업협회가 베트남 호찌민시와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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