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방향 틀었다, '7000만 파운드' 220경기-95G FW 잡는다

김가을 2023. 6. 26. 10: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유가 두산 블라호비치(유벤투스)와 계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7000만 파운드에 블라호비치와 계약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EPA-ANSA 연합뉴스
사진=AFP 연합뉴스
사진=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두산 블라호비치(유벤투스)와 계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7000만 파운드에 블라호비치와 계약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022~2023시즌 카라바오컵 우승,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준우승,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위를 기록했다. 새 시즌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선수단 강화를 꾀하고 있다. 공격수 영입에 특히 고민하고 있다. 맨유는 해리 케인(토트넘), 빅터 오시멘(나폴리) 등을 관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두 선수 모두 최소 1억 파운드의 '천문학적' 몸값을 자랑한다.

기브미스포츠는 '맨유는 올 여름 공격진 보강이 필요하다. 케인의 이적료는 무척 비싸다. 경쟁에서 밀릴 수 있다. 결과적으로 맨유는 새로운 선수를 알아봐야 한다. 블라호비치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앞서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맨유의 이적 리스트 상위권에 블라호비치의 이름이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 매체는 딘 존스 기자의 말을 빌려 '맨유가 블라호비치와 계약할 수 있다. 지금이 기회다. 맨유는 계속해서 선수를 찾고 있다. 라스무스 회이룬(아탈란타) 영입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블라호비치에 대해 6500만~7000만 파운드 사이에서 입찰이 이뤄지면 유벤투스가 이적을 고려할 가능성이 높다. 첼시도 블라호비치를 눈여겨 보고 있다. 블라호비치는 EPL에서 경쟁할 공격수가 될 것'이라고 했다.

트랜스퍼마켓에 따르면 2000년생 블라호비치는 그동안 총 220경기에서 95골을 넣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